남주혁 팬미팅 논란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남주혁 팬미팅 논란 필리핀 마닐라 팬미팅

배우 남주혁의 해외 팬미팅이 논란입니다. 이건 좀 너무했다 싶을정도로 도가 지나치다 생각되는데, 어떤일이 벌어졌길래 그러는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남주혁이 최근 간 행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패션브랜드에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 초청되었습니다. 여기엔 배우 남주혁과 가수 산다라박이 출연했는데, 정말 많은 현지 팬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팬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있었다는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팬들이 스타를 대할때 항상 조심스럽게 대하는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팬미팅.. 몰려드는 여성팬들이 남주혁을 포위하고 몸을 더듬고 끌어안고 잡아 흔들고.. 당황해하는 남주혁의 표정을 보니 정말 안쓰럽습니다.

많은분들이 "저건 너무 매너가 없는것 아니냐 부끄러운일이다." "거의 성추행이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등 비판의 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장 진행자들이 말려보려고 하지만 일방적으로 달려드는 여성팬들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남주혁 팔에는 상처가나고 피까지 났고, 처참했습니다. 저상태에서 표정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